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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사회

한국인은 하루에 치킨 250만 마리를 먹는다 – 숫자로 보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

by 흥미로운사실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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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하루에 먹는 치킨양은? 상상초월!



치킨을 싫어하는 한국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치킨을 좋아하는지는
숫자로 보면 충격적입니다.

한국인은 하루에 250만 마리의 치킨을 먹습니다.
이건 단순한 인기 음식을 넘어,
문화고, 습관이고, 산업이고… 어쩌면 광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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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 마리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닭 한 마리를 평균 1.5kg으로 잡았을 때
하루 소비량은 약 3,750톤.

이 무게는

  • 코끼리 600마리
  • 시내버스 250대
  • 20층 아파트 전체 구조물 1개 분량에 달합니다.

우리가 매일 닭을 이만큼 없애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무게감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만 하루에 치킨 250만마리가 소모됩니다


치킨으로만 만든 탑, 63빌딩 절반 높이

닭 한 마리를 평균 30cm 길이로 본다면,
프라이드 치킨으로만 줄 세우면
63빌딩 절반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음식이 아닌,
거대한 물리적 구조물이 되는 수준입니다.


기름만으로도 어마어마하다

치킨을 튀기는 데 쓰이는 기름은
닭 한 마리당 약 1리터 가까이 사용된다고 봤을 때,
하루에 약 250만 리터의 튀김유가 필요합니다.

이건 소 한 마리에서 짜낸 동물성 지방 수천 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그리고 이 기름은 대부분 소모되고,
공기 중으로, 쓰레기로, 하수도로 사라집니다.


열량으로 보면 도시 전체를 먹이고 남습니다

닭 한 마리의 평균 열량은 약 1,600kcal.
250만 마리면 4억 칼로리.
서울 시민 1,000만 명이
두 끼 이상을 먹고도 남는 양입니다.

그만큼의 에너지, 그만큼의 포만감.
우리는 매일 도시 하나를 먹이는 셈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자면, 이건 하루입니다.
매일 반복됩니다.


닭다리만 따로 모으면 한강을 가로지를 수 있다

닭다리 하나를 10cm로 잡으면
250만 마리니까 500만 개.
한 줄로 늘어세우면 500km.
서울에서 부산보다 깁니다.

한강 가로 길이는 1km도 되지 않습니다.
닭다리로 다리를 놓는다면,
충분히 건널 수 있는 양입니다.


치킨은 음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태계’다

양념, 프라이드, 간장, 허니버터, 마늘 간장…
치킨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치킨집은 편의점보다 많고,
배달앱은 이 산업에 의존하고,
야식 문화는 그 위에서 돌아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매일 닭 250만 마리를 먹으며 살아갑니다.


마무리하며: 치킨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치킨은 대한민국의 애착이고,
동시에 가장 거대한 식문화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먹는 그 한 조각이
코끼리 몇 마리, 버스 몇 대,
그리고 한 도시의 열량을 의미할 수 있다는 것.

이제부턴 한 입 먹을 때마다
조금은 새롭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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